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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3분거리, 송도 초역세권 오피스텔 ‘송도 테크노큐브’ 분양 예정

  • 2017-04-07 18: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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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26~55㎡ 소형 오피스텔.. 풍부한 임대수요로 성공적인 투자처로 눈길 

지난해 6월부터 10개월 가량 기준금리 1.25%의 초저금리 시대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은행금리 보다 높은 수익률을 창출하기 위해 수익형부동산으로 은행에 묶여있던 뭉칫돈들이 유입되고 있다. 

또 당장은 아니더라도 미국발 금리이상의 여파로 인해 우리나라 금리 역시 오를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지만 예금금리는 대출금리에 비해 늦게 반영되는 측면이 있어 당분간 수익형부동산의 인기는 쉽게 식지 않을 전망이다. 

물론 수익형부동산 중 오피스텔, 상가, 오피스 등 지역이나 상품별로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오피스텔이나 상가 임대수익률은 연 5%대로 계산된다. 이는 은행의 예적금이나 CMA 등 금융상품에 비해 비교적 높은 수익이다. 또 아파트분양과 다르게 중복청약이 가능하고 전매가 자유로워 높은 인기의 이유를 뒷받침한다. 

특히 투자자들은 수익형부동산 가운데 역세권 오피스텔에 관심이 높다. 오피스텔은 역과 가까울수록 월 임대료와 보증금이 큰 폭으로 차이가 난다. 

네이버 부동산 자료를 살펴보면, 지하철 4, 7호선 이수역 역세권에 위치한 방배동 디오 슈페리움 1, 2차(2006년 입주)의 경우 전용면적 40㎡의 시세는 보증금 1000만원, 월 임대료 140만원이다.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은 10~15분 거리에 자리한 방배동 롯데캐슬 헤론(2006년 입주)은 전용면적 42㎡의 경우 보증금은 같지만 월 임대료는 20만원 저렴한 120만원에 시세를 보인다. 

이처럼 역세권 오피스텔은 전국을 막론하고 강세를 보이며 그 가치가 빛을 발한다. 지난 1월 롯데건설이 용인시 성복동에서 분양한 성복동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도 신분당선 성복역이 지하 1층으로 바로 연결되는 단지로 총 375실 모집에 1만6,173명이 몰리며 평균 43.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부동산전문가 “오피스텔 임대수요자의 대다수가 직장인 또는 신혼부부라 출퇴근이 편하고 상업시설 이용이 수월한 역세권 오피스텔을 찾아 공실률이 상당히 낮다”며 “역세권 오피스텔과 같은 입지 좋은 곳에 투자하면 임대료는 물론 향후 시세차익까지 노려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송도 사이언스빌리지 2단지에 역세권 오피스텔로 ‘송도 테크노큐브’ 오피스텔이 공급될 예정이라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74-1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오피스텔로 코람코자산신탁이 이달 초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에서 도보 3분거리인 송도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지하 1층 ~ 지상 12층, 1개동인 송도 테크노큐브는 오피스, 오피스텔, 상가, 지식산업센터 등이 구성된 복합건물이며, 금회 분양은 소형오피스와 오피스텔이다. 지상 7~9층 108실의 소형오피스는 전용면적이 28~58㎡고, 지상 10~12층 108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6~55㎡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이 자리하는 송도 사이언스빌리지 2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을 중심으로 동쪽에 65만 5919㎡ 면적에 연구, 주거 생활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고밀도 R&D 클러스터 단지가 조성 중이다. 

인근에는 연세대학교 송도캠퍼스,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캠퍼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캠퍼스, 포스코글로벌 R&D센터, 포항산업과학연구원 강구조연구소 등 대학교 및 연구시설들이 있어 상주직원과 대학생이라는 풍부한 임대수요를 흡수할 전망이다. 

이런 오피스텔은 수요자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티트 구성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 자동제어 시스템, 24시간 무인경비 서비스 등의 정보통신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명품형 외관설계가 눈에 띄는 오피스텔로 입주민들의 자부심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일조한다. 

추후 오피스의 경우 송국제도시에서 희소성이 높은 소형 오피스로 전용면적 28~58㎡ 규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이미 사이언스빌리지는 기업의 임직원, 유관업계 종사자에 이어 인근 대학가의 학생, 교직원 등의 풍부한 임대수요가 돋보이는 곳이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며 “도보 3분이라는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송도테크노큐브 분양에 대한 문의가 이미 쇄도하고 있어 빠른 마감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런 송도 테크노큐브를 공급하는 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 2001년 10월 출범한 기업으로 부동산 매각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구조조정을 지원한다. 또 투자처를 찾지 못하던 금융기관에 새로운 투자 기회를 마련해주며 부동산 시장과 금융시장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시공사인 건원건설 역시 지난 1997년 창업 이래, 남극 세종과학기지 시설공사 참여, 몽골 광산개발 등 세계 여러나라에서 수주를 달성했다. 2014년에는 해외건설대상(중견시장 개척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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